섬유향수 레피소드 드레스 퍼퓸 두나디스타브 호캉스의 향기

평소 잘 입지 않던 옷이나 아끼던 옷을 입으려고 옷장에서 꺼내면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세탁 후 아껴둔 옷인데 또 급하게 세탁하지도 못하고 곤란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이럴 때 쓰기 딱 좋은 게 섬유향수거든요.향수는 몸에만 뿌리고 섬유에는 잘 안썼는데 이번에는 레피소드 섬유향수를 써보고 소중하게 쓰고 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요 🙂

‘레피소드 드레스 퍼퓸 두낫 디스텁’-용량: 100ml

‘레피소드 드레스 퍼퓸 두낫 디스텁’-용량: 100ml

‘레피소드 드레스 퍼퓸 두낫 디스텁’-용량: 100ml

제가 예전에 저렴한 섬유향수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향이 뭐랄까 너무 강해서 저렴하다고 할까요?알코올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번 뿌리고 버린 기억이 있어서 섬유향수 기억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그러게 무슨 섬유향수야.향이 좋고 지속력이 좋은 유연제라도 쓰려고 했는데 이번에 사용한 레피드 두낫 디스텁 드레스 퍼퓸은 고급스러운 잔향이 은은하게 퍼져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섬유향수치고는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유리용기에 들어가 고급스러운데 향에 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베르가못과 탄젤린의 상큼함이 스치듯 지난 후 이국적이고 친근한 플로럴향이 이어져 달콤하고 따뜻한 바닐라 머스크향으로 마무리되는 완벽한 호캉스를 느낄 수 있는 향입니다.왜 호캉스 향이랄까? 했는데 직접 맡아보니까 향이 좋은 호텔 방에 와 있는 것 같은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레피소드 드레스 퍼퓸은 의류뿐만 아니라 패브릭 소파, 커튼, 침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고급스럽고 마음에 드는 향이라 여기저기 뿌리기가 좀 아까운 향수에요ㅎㅎ

요즘은 외출 전에 옷에 쉬쉬하고 나가는데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왜 향수는 뿌리면 한동안 향이 진해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미리 뿌려놔야 하는데 이건 몇 번 쉬쉬쉬해도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요.

소파에도 걸어봤는데 위에도 말했지만 소파에 뿌리는 건 아까운 향이에요. 그래서 첫날만 몇번 걸어줬어요.

침구는 가끔 덮어주고 있어요.샤워를 하고 침구에 쉬쉬하고 누우면 향기에 기분도 편안해지고 피곤한 하루를 달래며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뭐랄까 샤워로 몸이 개운해지면 침대에 누웠을 때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

침구는 가끔 덮어주고 있어요.샤워를 하고 침구에 쉬쉬하고 누우면 향기에 기분도 편안해지고 피곤한 하루를 달래며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뭐랄까 샤워로 몸이 개운해지면 침대에 누웠을 때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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