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생아방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웃음) 이제 겨우 17주째인데 뭔가 하루라도 빨리 포영이 방을 완벽하고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이랄까요? 언제나 방안의 가구를 채워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동생, 남편 셋이서 주꾸미 맛집 협찬을 다녀왔어요. 이사오고 나서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맛도 가성비도 좋았어요. 🙂 이곳은 포스팅한 곳이라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경기북부_양주] 옥정동 맛집 추천: 피자와 세트로 즐기는 매콤한 ‘옥정동 쭈꾸미’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매콤한 주꾸미와 고소한 피자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옥정동 맛집 [옥정동… blog.naver.com[경기북부_양주] 옥정동 맛집 추천: 피자와 세트로 즐기는 매콤한 ‘옥정동 쭈꾸미’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매콤한 주꾸미와 고소한 피자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옥정동 맛집 [옥정동… blog.naver.com디저트는 집에 가고 설빙 하겐다즈 초코빙수를 만들어봤어요 ㅋㅋㅋ저는 단것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남편은 단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질린다며 숟가락을 놓고 있었어요(울음)··· 전부 내꺼야아,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우리 포영이의 성별을 알 수 있는 날이 다가왔어요! 성별 검사를 했는데 괜히 젠더리빌이 해보고 싶다는 거창한 종이에 성별을 적어달라고 요청한 후 바로 맞춤 케이크 가게로 달려가 종이를 토스! 해버렸습니다 ㅎㅎ 50m 네이버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네이버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시, 군, 구, 도 국가드래곤 케이크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3길 561층 드래곤케이크 예약이곳은 드래곤 케이크라는 전문점으로 정말 예쁜 케이크가 많습니다. 추천해드릴게요.케이크를 픽업한 후 집에서 간단한 젠더리빌 파티를 열었습니다 주최 : 포영엄마파티 회원 : 포영이 가족, 저희 친정가족을 초대하였습니다 준비한 것은 별로 없는데, 나름대로 차려입은 것 같아서, 준비한 것처럼 보이네요케이크 정말 너무 이쁘죠><포영이는 용띠베이비라서 마침 케이크집 이름도 드래곤케이크에 케이크 디자인도 드래곤으로 준비했어요ㅎㅎ과연 성별은 무엇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케이크 속의 생크림이 핑크색!! 그건 딸이에요~저와 남편, 친정가족, 시댁가족 모두가 딸을 원해서 모두 만족하고 행복했습니다다리사이가 보송보송한 보영공뒤님공주님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젠더리 빌딩 끝나고 바로 먹고 걷기 시작! 사실 젠더리 빌딩은 어느 정도 핑계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다음날 아침부터 남편과 회전스시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이사오면 어딜가나 처음가는 곳이라 뭔가 도전과 불안함이 반반~ 하지만 아직 어딜가나 다 성공적이었다는 점!! 여기 정말 맛있었어요. 단번에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집이 됐어요.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당근 거래를 하고 왔습니다. 포영이의 아기침대입니다 침대는 뭘 사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오래 쓸 수 있는 큰 침대로 결정! 베이비페어에서 우연히 본 숲 소리, 아기 침대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날 열심히 당근 찾아 데려왔어요 ㅎㅎ 가격은 반값! 최고!!그런데 거미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귀여워~ 나중에 아기랑 저기 들어가 있으면 자기도 들어간다고 올려달라고 엄청 울 것 같아요또 다음날 아침. 아침도 아니고 오후 2시야;; 왜 아무도 안일어나 ㅋㅋㅋ급하게 남편을 깨워서 부흥국수에 다녀왔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수집으로 이사왔다 한달안에 5번은 간것 같아요 대부분 일주일에 한번 필수방문집에 가서 거미 산책 겸 이디야 초당빙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 것 같은데요 맛은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ㅎㅎ 먹지 않겠다던 남편이 다 뺏어먹었습니다또 다음 날 아침 입덧으로 또 속이 울렁울렁~ 입맛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간단하게 먹으려고 토스트를 주문해 봤는데 배달은 참 실패의 맛이 보통이었습니다그리고 또 ‘뱅크 ㅋㅋㅋㅋ 신생아 방 만들기’를 거의 하루에 한 번씩 뭔가를 넣고 진행하는 것 같아요. 당근으로 처음 협찬으로 장식한다. 디지우드라는 브랜드의 우드소품으로 포영이의 방을 꾸며보았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아이방 멋쟁이 감성소품 추천: 디지우드 우드가랜드 (feat.신생아방멋쟁이)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의 어린이 방꾸미기 필수소품 [디지우드_우드가랜드] …blog.naver.com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신생아 방 만들기 & 청소를 마치고 엄마 호출에 달려갔습니다. 본가 근처에 돌짜장 맛집이 생겼다며 맛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어차피 저녁도 해먹어야 하는데~ 최고인 줄 알고 달려갔어요. 하지만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집에 돌아온 지 몇 시간 후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미친 듯이 잡아당겼어요. 포연이가 먹고싶어할까?? 서둘러 집근처의 무인아크에 의해서, 「딱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2시간 후에 다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해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귀찮았던 남편은 한번에 아이스크림 많이 사달라고 보냉백을 가져갔어요. 미안해;;다음날도 아이스크림…아니, 빙수의 이야기는 차가운 걸 먹고 싶어진다?마침 집에 달콤한 멜론이 있고 지퍼 팩에 우유를 얼리고 나누어 주고, 메론을 짤라투게더를 한 숟가락+연유를 듬뿍 뿌려서 주면 매우 간단한 멜로 빙수 완성!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정말 간단합니다만 솔빙보다 맛있으니 꼭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이날도 다시 당근ㅋㅋㅋㅋ 당근 거래로 마무리하는 한 주였네요. 아직 꽤 남아 있습니다만, 남편의 분노로 수유 의자를 얻어 왔습니다.근데 역시 거미를 너무 좋아해요 거미는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데 이게 정말 취향에 맞았는지 포영이가 방문을 열면 거의 날아갈 듯 벌떡 일어나 자리를 잡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귀여운 거미를 보며 행복한 한주 마무리, 새로운 한주를 행복하게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