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누가 숨어 사는 듯] 숨바꼭질~ 문정희 배우가 소름 돋는 연기

자주 본 영화인데 볼 때마다 으스스한 영화가 있는 영화 ‘숨바꼭질’이다

숨바꼭질 감독 허정출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개봉 2013.08.14.

숨바꼭질 감독 허정출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개봉 2013.08.14.

백성수(손현주)는 아내와 남매를 키우며 부유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아무 불편이 없어 보이는 좋은 집에 화목한 가정이다

백성수(손현주)는 아내와 남매를 키우며 부유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아무 불편이 없어 보이는 좋은 집에 화목한 가정이다

형이 실종된 것 같으니 형의 짐을 가져가라는 연락을 집주인에게 받아서 형의 짐을 가지러 형이 살던 낡은 아파트에 가는데… 형을 본 사람이 없는지 각 집을 방문해 보니 이상한 표시를 발견하게 되는 삼각, 사각, 동그라미… 보니 일정한 규칙이 있어서 그 집에 사는 여자, 남자, 아이를 한꺼번에 알 수 있게 표시한 것이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벌써부터 오싹오싹~

그러던 중 성수의 아내 민지(전미선)와 호세(정준원)와 김수안(수아)은 밖에 있는 차 안에서 기다리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마침 주변에 있던 주희(문정희)의 도움을 받게 되는 주희는 딸 평화를 혼자 키우며 살던 우연히 주희의 집에 가서 차를 마시게 되는데… 주희는 성수가 형의 물건을 가지러 왔다고 형의 집 호수를 말하자, 갑자기 형이 우리 집을 못 보게 해달라며 성수의 가족을 쫓아내다니, 또 무슨 일인지………

형네 집에 다녀온 후 이상한 일이 계속 생긴다.주차장에서 민지가 헬멧을 쓴 수상한 사람을 보게 돼 잠시 소포를 가지러 간 사이, 아이들만 있는 집에 야쿠르트 아줌마라며 누군가 밖으로 나와 문을 두드린다는 아이들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간 민지는 집에 침입하려는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는 대체 누가?왜? 실종된 성수 형인가?아니면 성수네 가족을 노린 또다른 괴한? **이 영화 이렇게 봤어

이 영화에서 시종일관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고 잊어버린다고 나타나 긴장감을 조성한 헬맷 괴한… 영화의 시작부터 소름 돋았던 영화의 첫 장면부터 수상하고 무섭게 이 헬맷 괴한에게 여자가 살해당하면서 시작된 이 헬맷 괴한은 성수의 집까지 나타나 영화는 점점 공포가 된다. 일단 관객들을 시종일관 긴장감과 섬뜩함을 자아내는 영화다

중간에 튀어나오는 시체와 헬맷 괴한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운 아무 맥락 없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어디선가 튀어나올 것 같은 긴장감에 더욱 겁이 나는 섬뜩한 영화를 가을밤에 보고 싶으면 곧잘 찾아온다

영화 초반 성수 역의 배우 손현주의 연기는 드라마에서의 코믹하고 진지한 역할과는 달리 형과의 얽힘 이야기에서 나타나는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부각시켰다.특히 결벽증으로 손을 피나게 씻는 장면이나 환청이나 환상을 보는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은 뭔가 초조하고 뭔가에 대한 강박을 가진 모습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

드라마 ‘모범형사2’ 홈에서

요즘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의 그럴듯한 형사의 모습을 너무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시청 중이다.사실, 배우 손현주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현재 출연중인 이 드라마의 강도창 형사의 배역으로 봤는데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의 배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 이전까지는 이런 배우가 있었다는 것도 몰랐던 나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배우 문정희. 예쁜 얼굴인데도 극중 주희 역을 잘 표현해줬다.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집을 외치는 모습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섬뜩했다.드라마와 영화에서 정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던 현재, 극장 개봉 영화 ‘리미트’에서도 주연을 맡아 연기를 펼쳤지만, 아직 나는 보지 못했지만, 배우 이정현, 진서연과 연기를 했다

매번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아마 배우 문정희도 그런 고민을 많이 했을 이번 영화 포스터를 보니 좀 더 색다른 연기 스타일에 도전한 것 같다이 영화의 첫 장면에서 희생자가 되는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로 걸어가는데…그 배경이 된 건물은 무서울 정도로 섬뜩하고 괴기스러운 이 아파트가 성수의 현성철이 살고 주희가 살고 있고 첫 장면에서 희생자가 되는 여성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나온다배우 손현주의 뒤로 보이는 장면을 보면, 영화의 무대가 된 종로구 창천동 동대문 아파트 전경이 보이는 동대문 아파트는 각종 공포영화, 드라마의 장면으로 무대에 나온 1967년에 완공되었다니 도대체 몇 년을 버티고 있는지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그 당시에는 이런 아파트가 얼마나 멋지고 대단해 보였는지~최고의 연예인이었던 이주일이나 백일섭이 살아있어 모두 연예인 아파트라고 불렀다는~ㅁ자 모양으로 아파트가 만들어지고, 긴 복도를 걸어야 하는 구조의 집 앞으로 나가면 맞은편 집 현관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그 긴 사다리 같은 환풍기인지 긴 통로도 이 아파트의 눈에 띄는 모습 중 하나… BTS의 뮤직비디오 무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추격전 중 하나인 여드름 브레이크 에피소드에도 여기가 나와 퀴즈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도 한 영화 ‘세븐데이즈’에도 나오고, 유명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신비아파트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신비아파트는 안 봐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장소부터 무섭기로 유명한 곳이었다…사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집마다 그려졌던 도형의 표지와 숫자…… 그렇긴 영화 안에서 어떤 성별 몇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한번에 알리는 표시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소재가 된 실화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더 무서운 상황이 된 것···일명”초인종 괴담”라는 것… 그렇긴 집의 초인종의 옆에 라틴 문자가 쓰고 있다는 것···관악구를 비롯하여 서울과 수도권 각 지역에서 발견되고 도대체 그런 글자를 그리어 놓은 게 누구이며 왜 그랬는지, 이것 저것 추측만 나온 대구에서는 실제의 초인종의 옆에$의 도장이 있는 집에 도둑이 든대~이런 괴담은 괴담에 공짜의 터무니 없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실제로 있는 것도 섞이고 있다는 것을 가지고 영화를 생각하고 보면 더 무서운아… 그리고 배우 전미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배우 전미선은 이 작품으로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제34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신들리고 무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 문정희는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그리고 손현주와 전미선의 아들딸로 나오는 배우 정준원과 배우 김수안…배우 김수안이 기뻤다드라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홈에서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그저께 시즌1이 종영한) 무대인 계수 의원의 딸로 나오는 16세에 고등학생이라 세월이 정말 빠른 영화 ‘부산행’에서 배우 공유의 딸로 출연해 품에 안겨있던 그 배우, 맞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사일런스’에도 출연했다사실 조금 아쉬운 점도 있는 이야기가 중간에 조금 꼬여가는 것 같고,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시선을 모았던 긴장감이 계속되면서 스토리와 연기, 그리고 양념이 되는 장면들이 나란히 가야 하는데 조금 루즈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던 스토리가 조금 늘어나면서 스토리 구성의 갈림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느낌이 들었던 부분은 조금 아쉬웠던 여러 부분에서 범인을 추리하게 하고 내용을 풍성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야기가 옆길로 새어나갈 뻔했던 조금 산만한 조짐을 보이던 것 같은데 결국 다시 길을 찾은 것 같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그리고 범인과 사건의 진실을 찾는 스릴러의 분위기가 무서웠던 영화 ‘안전한 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영화 ‘숨바꼭질’을 추천합니다~<사진은 네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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