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조 57호 싱어게인2 <슈가맨>조의 57호 가수는 레인보우 조현영씨였습니다.

성대수술을 해서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전했대요.노래 앞에서 ‘덜덜’ 떨려서 벌벌 떨었던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57호 가수는 당시 7명이 불렀던 곡 <A>를 혼자 부르기로 했습니다.

슈가맨 조와 홀로서기 조 사이에 고민이 많았는데 자신을 많이 알릴 수 있었던 곡을 부르려고 슈가맨 조를 뽑았다고 합니다.

침착하게 <A>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좋고 차분하게 잘하는 것 같아요.





고음도 가볍게 올라갑니다


7인분을 혼자서 무사히 해낼 거예요.

그러나 최종 3어게인 탈락 위기

혼자 부르기 힘들었다는 심사평을 들으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열심히 다른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선미는 성대 수술을 하고 컨디션이 바로 돌아오지 않았을 텐데 용기를 내서 무대에 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57호가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려는 순간입니다.


너무 급하게 성미 심사위원님이 “잠깐만요”를 외치면서

슈퍼어게인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곡 선택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57호 가수는 데뷔 당시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미는 이 무대에서만 57호 가수를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무대에 오른 것에 감동한 것 같다고 했어요.

저도 선미 심사위원님의 말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슈퍼어게인을 자주 사용했다며 뒷부분에서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57호 가수님 다음 곡 뽑아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G:D
사진 출처 : jtbc 싱어게인 2